해외 대학원 준비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정말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준비를 시작하면서 막연한 기분도 들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심정으로 준비했는지, 어떤 부분에서 난항이었는지 등에 대해 (실리적인 부분 외 심정적인 부분) 궁금하더라구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발견해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이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대학원 (더 나아가 박사)준비에 대한 콘텐츠도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별 카테고리 혹은 필터가 생성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세부적이지 않더라도 경영대/법대/음대/미대/교육대... 와 같이 전공에 따라 준비하는 과정과 필요한 정보의 결이 완전히 갈리는 경우를 위해 개괄적인 구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드에서는 제목이 중요한데 피드별로 한줄짜리에서 잘리기도 합니다. 특히 ‘유학생들의 생활’에서는 글자 입력수 제한을 하거나 두줄짜리로 노출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se2에서는 “연대 공대생의 old dominon....” 이렇게 잘려서 보이는데, 중요 정보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클릭 유도가 덜 되는 느낌입니다)
ui/ux 가 비교적 깔끔하게 잘 디자인되었는데, 카테고리 디바이더가 있거나 섹션별 조금씩 차이를 주면 조금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거의 다 흰바탕에 검은 글인데, 카테고리 제목도 검은 글자라 일목요연하게 나뉘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댓글 수정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댓글 기능에서 엔터를 치면 한줄 띄기가 되는데, 카톡처럼 바로 댓글이 발송(?)되고 수정 기능도 없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맞춤법 검수가 조금 더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클래스’ 카테고리에서 “도움이 될거에요!” 는 “거예요”로 바뀌어야 합니다. 서포터즈 분 피드에서도 간혹 맞춤법이 틀리네요)
많은 유학생들에게 도움될 앱 개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발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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