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을 몇년동안 사용한 다이아 고객이고
보통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앱을 사용합니다.
업데이트가 여러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어찌어찌 쓰는 와중에 다음 겪은 일로 인해 리뷰를 남깁니다.
이번 몰테일의 에드온 상품을 함께 구매했는데 변질이되어 도착하였고 사고/보상 접수를 위해 앱에서 1:1 상담 게시판에 글과 함께 변질된 상품을 찍은 사진과 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게시글을 등록하는 순간 에러 페이지가 떴고 뒤로가는 버튼 및 기능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앱을 다시 껏다 켰고 길진 않았지만 모두 지워진 게시글을 다시 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사진만 첨부하였는데 같은 결과였습니다.
어렵게 연결된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조건 게시글을 접수해야만 보상이 진행된다 하였고 사진 사이즈를 줄이라는 말만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몰테일과 같은 사이트에서 앱은 전환율을 높히는 아주 중요한 매체입니다.
보통 사진 앱에서 사진을 자르는 기능은 있지만 용량을 줄이는 기능은 없습니다(특히 아이폰). 제가 몰테일의 과실로 불편을 겪어 그것을 접수하려 게시글에 올리는 것도 유쾌한 경험이 아닌데 사진을 올리기위해 용량 축소 앱을 따로 받아 사진을 수정 후 세번이나 지워지고 오류난 몰테일 앱을 열어 등록하는 것 만큼 불쾌한 경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불편을 겪은 고객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당 회사와 앱에 맞춰야 하는 것은 결코 좋은 경험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편의를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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