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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Box는 불편한 카메라입니다.
줌이 안 됩니다.
비율도 못 바꿉니다.
영상도 안 찍힙니다.
찍은 사진은 바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입니다.
필름 카메라를 써본 사람은 압니다.
셔터를 누르기 전 1초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중에 현상된 사진을 보는 그 설렘이 얼마나 특별한지.
FilmBox는 그 감각을 다시 꺼내드립니다.
36컷짜리 필름 하나를 넣고,
필름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고,
다 채우면 현상합니다.
지금 찍은 게 잘 나왔는지 모릅니다.
아마 흔들렸을 수도 있고, 빛이 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확실함이, 나중에 펼쳐보는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런 분께 맞습니다
• 매일 수백 장 찍지만 정작 기억에 남는 사진이 없는 분
• 사진 한 장 한 장에 조금 더 의미를 담고 싶은 분
•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쓰기 어려운 분
이런 분께는 맞지 않습니다
• 줌이 필요한 분
• 바로 확인하고 바로 올리고 싶은 분
• 많이 찍고 나중에 고르는 분
FilmBox는 덜 찍게 만드는 앱입니다.
하지만 더 잘 기억하게 해드립니다.
analog memories in a digit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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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5,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