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
Rating summary
About
『오뒷세이아』는 스무 해 걸려 집에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서사시에서 결정적인 것은 누가 더 센가가 아니라 누가 어디에 설 수 있는가입니다. 문턱은 손님과 거지의 자리이고, 화덕 옆은 탄원하는 자의 자리이며, 위층은 여인의 자리입니다.
헥사 오디세이아는 그 자리들을 육각 타일 위에 세웠습니다. 자리마다 출입 권한 · 발언권 · 신의 손길이 다릅니다. 텔레마코스가 어머니에게 "이 집의 권한은 내 것"이라 말할 때 그가 서 있는 곳이 화덕 옆인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 이 집에서 발언권이 가장 높은 칸이기 때문입니다.
■ 전 24권 96장면
권마다 네 장면. 항해 지도와 저택 무대, 동굴과 저승과 농막을 오갑니다. 장면마다 인물이 실제로 제 길을 밟아 움직이는 재생 기능이 있습니다.
■ 시점을 바꾸면 화면이 달라집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신의 손길이 사라지고, 변장한 아테네는 「멘테스」라는 이름만 남고, 다른 방에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극적 아이러니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 장치입니다.
■ 그리스어 원문 663구절
전부 Perseus Digital Library 정본에서 그대로 옮겼습니다. 행 번호 · 로마자 전사 · 직역 · 주석이 함께 있습니다. 열쇠말 289개(클레오스 명성 · 노스토스 귀향 · 크세니아 환대 · 메티스 꾀 …)를 따로 색인해 두었습니다.
■ 연관 작품 323건 — 다만 정직하게
『율리시스』부터 「스타워즈」까지, 이 장면들을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 현대 작품을 모았습니다. 창작자 본인의 발언이나 학술 출처가 있는 것은 확인됨, 구조만 닮은 것은 해석으로 갈라 표시하고, 연관성을 %로 매기되 그 숫자의 근거를 한 문장씩 붙였습니다. 이 구분을 흐리면 "모든 것이 오뒷세이아에서 왔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 완전 오프라인
네트워크 요청이 하나도 없습니다. 수집하는 데이터도 없습니다. 계정도 광고도 없습니다.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원전을 처음 읽는 사람에게는 지도가, 이미 읽은 사람에게는 원문과 주석이 남습니다.
Show more
What's New in 헥사 오디세이아
1.1
August 15, 2026
영어판이 들어왔습니다. 전 24권 96장면을 영어로 옮겼습니다. 장면 서사, 그리스어 원문의 직역과 주석, 낱말 풀이, 연관 작품 해설까지 전부입니다. 위쪽 한/EN 단추로 오가며, 보던 권과 장면은 그대로 따라갑니다.
More




